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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초저궤도(V-LEO) 위성 개발 시뮬레이션 기술 세미나 개최

2026-10-07 16:16 | 입력 : 금산경제뉴스 정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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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산·학·연 150여 명 참석


경상국립대는 초저궤도(V-LEO) 위성의 개발 기술과 시뮬레이션 사례를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과 공유하는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위성시스템핵심기술연구센터와 에이블맥스㈜는 10월 1일(목) 창원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 2에서 '제6회 명사초청세미나'를 공동 주최했다. Ansys사가 지원한 이번 세미나는 ‘V-LEO 위성 개발을 위한 시뮬레이션 기법’을 주제로 열렸다. 국내 우주항공 산업의 확대 흐름 속에서 차세대 위성 분야로 주목받는 초저궤도 위성의 개발 기술과 모델링·시뮬레이션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세미나는 에이블맥스㈜ 김형일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Ansys사의 Sarthak Srivastava 박사는 ‘Mitigating VLEO flight challenges through advanced modelling and simulation’을 주제로 첨단 모델링·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초저궤도 비행 난제의 해결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경상국립대 박재현 교수가 ‘초저궤도 위성의 플라즈마 영향성’을, 부산대 김호락 교수가 ‘VLEO 위성 활용을 위한 우주추진시스템’을 발표했다. 한화시스템 윤성식 팀장은 ‘한화시스템 초저궤도 SAR 위성 개발’을, 에이블맥스㈜ 심정연 대표는 ‘초저궤도 위성의 공력 및 원자산소 환경 영향 시뮬레이션’을 각각 발표했다.

명사초청세미나는 우주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2021년 에이블맥스㈜가 시작했다. 2022년부터는 경상국립대 위성시스템핵심기술연구센터와 공동 주최로 확대해 매년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초저궤도 위성의 설계·해석부터 실제 개발 사례까지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자리였다. 주최 측은 전문가와 참석자 간 기술 교류와 네트워킹이 경남지역 산업체의 우주항공 기술 역량 강화와 산·학·연 협력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위성시스템핵심기술연구센터 박재현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가 차세대 위성 분야로 주목받는 초저궤도 위성의 최신 기술 동향과 개발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경남지역 우주산업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이블맥스㈜ 김형일 대표는 2022년부터 이어온 경상국립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주항공 분야의 모델링·시뮬레이션 기술을 산업 현장에 공유하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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